분류 전체보기29 9. 우울 탈출: 지금 바로 바닥부터 시작 손가락 하나 까딱해서 우울을 탈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낚는 말 같지만, 그렇게 탈출이 시작됩니다. 무기력해도 가능한 방법으로 시작해야 하니까요. 우울해지면 기력도 식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침대에서 나오기 조차 까마득합니다. 이건 아닌데, 뭔가는 해야한다는 건 안다면? 이 에너지 바닥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려합니다. 뭘 하려면 눈에 초점 맞출 정도의 활력정도는 있어야합니다. 일단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방법은 없는 에너지도 조금씩 안으로부터 끌어내는 적극적 방법이고, 두번째 더 심각한 경우에는 에너지를 주사바늘로 꽂듯이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말기암 완치처럼 이해해보기: 내 안의 불씨를 살린 것 말기암은 난치병이죠. 우울증이 정신적인 난치병인 것 처럼요. 하지만 지난 10~20년동.. 2023. 11. 19. 8. 전기적 인간(Electric Human) 특성을 활용하는 법 우리 인간은 전기적 인간입니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온몸을 배터리 충전시키듯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배웠 듯, 모든 것은 원소(atom)로 이루어져 있고, 원소는 양전하(+)를 가진 양성자(proton), 음전하(-)를 가진 전자(electron), 그리고 중성자(neutron)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전하들 간에 균형이 깨지면 원소는 양전하나 음전하를 띄게 되고, 이에 따라 전자가 이동하면 우리는 이를 전기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은 엄청나게 큰 원소의 모임이므로, 전기를 발생시키며, 또 전기로 충전됩니다. 이 전기는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안정된 상태에서 세포막 안쪽에 음전하를 띄고, 바깥 쪽에 양전하를 띄고 있다가, 외부로부터 신호를 받으면 이 전하의 위치를 변형시켜 전기.. 2023. 11. 14. 7. 불안으로 기운이 소진될 때 초기 대처 3단계 불안할 때 대처하는 방법 사람들은 불안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려고 무던히 노력합니다. 불안을 잠재우려고 강박 행동을 하기도 하고, 이 행동은 강박증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는 대처가 됩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되면 소진될 수도 있습니다. 기운이 하나도 안 남는 거죠. 뭔지 모를 위협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니 늘 경계하고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에너지 소모가 크겠습니까. 자신도 모르게 늘 경계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경계하더라도 불안이 해소되지도 않습니다. 사실 뭘 경계하는 건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국에는 무기력해집니다. 그런데, "무기력"은 내 안에서 스스로 자정작용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껏 해온 대처행동이 소용이 없었으니 이제 포기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이.. 2023. 11. 13. 6. 불안과 우울: 감정의 은유적 메시지 감정은 종종 불안과 우울이라는 메시지로 우리 자신에게 뭔가 신호를 전달합니다. 스스로가 보내는 안락지대에서 벗어나거나 떨어지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인 것이죠. 불안, 우울이라는 감정이 보내는 메시지 불안의 순기능: 불안은 보통 새로운 도전이나 위기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우리의 본능적 반응인 "fight or flight" 반응을 만듭니다. 다시 말해, 긴장하는 것이죠. 불안은 때로 우리를 안전한 지역에서 떠나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려는 용기를 주며 우리의 안락지대를 더 넓게 확장하도록 독려할 수 있습니다. 우울의 순기능: 그러나 불안은 우울로 변할 수 있습니다. 불안이 점점 심해지면 우리 몸은 더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freeze" 신호로 나타지요. 가벼운 우울은 주변 환경과 .. 2023. 11. 11.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