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 17. 접지, 맨발 걷기 (Earthing) 효과 맨발로 걷는 산책이 점점 인기를 타고 있습니다. 여러 "접지코스"가 발굴되고 꽤 유명한 코스도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행을 타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땅 위에서 삽니다. 중력의 지배로부터 한시도 벗어날 수 없는 물리적 인간이지요. 굳이 땅에 직접 맨발을 대고 걸어야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인간은 왜 땅과 멀어졌을까? 인간은 직립함으로써 온 몸으로온몸으로 주위 환경의 신호를 받아들이고 좀 더 높은 곳에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립한 인간은 과학기술이 다양하게 생산 대량 공급한 전자기파를 우리 주위에 생활용품에 장착하여 온몸으로 받아내었습니다. 인간은 직립도 모자라 높은 건물을 만들어 더 높은 곳으로 가길 원했으며, 더욱더 공간 위로 노출되었습니.. 2023. 12. 7. 16. 인공적인 진동에 대해 할 수 있는 것 인공 전파, 인공 진동으로 가득 찬 현대사회 자연 상태 전자기파와 달리 현대 산업사회 환경의 전자기파 양상은 인공적인 전파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원시시대로부터 접했던 전자기파들 중 가시광선은 초록색 파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시광선 바깥쪽의 전파들이 더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이것은 좋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발전해 온 과학기술 덕분에 가시광선보다 더 빨리 진동하는 전자파를 의학적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세포 수준에서 작용하는 진동수 범위의 전자파를 잘 이용한다면 이것은 몸속의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삼아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파괴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 몸을 관통하는 이 공간에는 필요 이상의 수많은 전자기파들이 꽉 차있습니다. 온 집안을 둘러싸고 .. 2023. 12. 7. 15. 세상의 진동이 우리 몸에 하는 일 굳건한 정신력으로 무장해도 환경이 주는 영향, 그 진동으로부터 100%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공기 중에 노출되어 공기 압력과 온도, 공기 성분에 가장 먼저 영향받으며 동시에 땅에 맞닿아 살아갑니다. 사람은 매 순간 몸 어느 한 곳은 땅을 지지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물리적인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진동을 받아내는 세포막(Cell membrane) 우리 몸의 세포는 나름의 진동을 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세하게 보면 세포막은 지질성분이 출렁거리는 바다 표면과 같고, 그 위에 단백질이 보트처럼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트 위에는 닻이, 보트 밑에는 밧줄이 드리워져 있는데 이것은 탄수화물 사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세포 바깥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세포 안으로 던져주기 위함입니.. 2023. 12. 6. 14. 지구의 진동 한 행성에 사는 모든 생물은 그 행성의 고유한 공명, 즉 슈만공명에 어울려 삽니다. 그 슈만공명의 진동수가 과연 어느정도 되는가, 나 자신의 진동수는 어느정도 되는가, 그것을 적절히 조화롭게 만들 수 있는가가 편안함의 정도를 결정지을지도 모릅니다. 지구의 진동, 슈만공명 (Schumann Resonance) 지구에는 슈만공명[1]이라는 고유한 파동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구 외의 다른 행성에서도 관찰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슈만공명은 행성의 지표면과 전리층 사이에 있는 대기 공간 속에 공진하는 일종의 전자기파동입니다. 지구 표면은 음전하를 띄고 있고, 지구 대기권 밖 전리층은 자외선 방사로 엄청나게 양이온화가 되어 있습니다. 양이온은 지구의 음전하를 없애버리고도 남을 만큼 거대한 양이라고 합니다. 지구.. 2023. 12. 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